‘어린이-교사’의 질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관계
‘어린이-어린이’의 친밀한 또래 형성이 가능한 관계
‘교사-부모’의 협력이 가능한 관계
‘교사-교사’의 유대와 협력이 가능한 관계
‘부모-부모'들이 함께 어울리고 협력이 가능한 관계
공동육아는 다양한 인간관계와 함께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태학적 교육 프로그램에는 매일 두 시간씩 자연으로 나가는 ‘나들이’와 ‘텃밭 가꾸기’ ‘유기농 먹거리 먹기’ 등이 있습니다.
★ 일상적인 나들이(매일 오전나들이) : 모락산, 텃밭, 운동장
★ 전체 먼나들이(4 ~ 7세) 및 방 먼나들이( 5,6,7세)
- 매달 1회씩, 도시락 및 간식준비
- 6,7세는 공동육아 연합나들이 진행(개똥이네, 친구야, 감나무등과 연계활동)
★ 터살이 (5,6,7세) – 5월달 1박2일 하늘땅 터전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부모와 떨어져서 생활
★ 가을들살이(5,6,7세) – 10월달 1박2일 별새꽃돌에서 생활(장소 해마다 선정)
★ 7세만의 들살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들살이와 졸업여행
먹거리는 생협의 유기농 및 무농약 재료를 이용합니다. 더불어 친환경적 삶의 실천을 아이들과 함께합니다.
공동육아에서는 언어나 지식보다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그 느낌을 생생한 감각으로 표현하게 하고 다양한 매체로 표상하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감각의 통합과 감각과 인지와의 통합, 발달의 통합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사물과 지식을 감성적으로 이해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봅니다.
(교통박물관, 과천 과학관, 공연나들이등)
월요일은 나들이를 가지않고 전체모둠과 새노래 배우기 , 주말동안 지낸 이야기, 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공동육아는 자신들의 교육적 이상과 실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는 지역문화를 통해 건강한 교육문화를 확산하려고 합니다.
공동육아에서는 표준화된 시간과 공간 안에서 어린이들을 연령으로 분리해서 상호작용을 단절하기보다는 가능한 한, 어린이들의 생물학적이고 발달적인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연령과 상호작용을 통합하고자 합니다.
시 간 | 흐름 | 내용 |
07:30-09:30 | 등원 및 통합보육 | 첫 호흡을 하는 시간 |
09:40-10:00 | 아침열기 (전체모둠) | 하루일과의 집입 공간 |
10:00-12:00 | 나들이 | 순환적 일과구조의 중심 |
12:10-13:30 | 점심 및 자유놀이 | 식욕을 충족하는 문화적 시간 살아있는 대화의 시간 |
13:30-15:30 | 낮잠준비 및 낮잠 | 생체리듬을 회복하며 밀착된 소속감이 이루어지는 시간 |
15:30-16:30 | 낮잠정리 및 오후간식 |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옷을 입은 후 간식을 먹는 시간 |
16:30-17:30 | 오후활동 및 자유놀이 | 하루흐름의 순환성을 회복해야 하는 시간 |
17:30-19:30 | 하원 및 통합보육 | 기다리는 시간 감질나는 시간 치열하게 노는 시간 |